서울시교육청, 26일부터 ‘2023년 제2회 검정고시’ 원서 접수

입력 2023-06-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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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0일 현장ㆍ온라인 접수 모두 가능

▲ 서울시교육청. (이투데이 DB)

서울시교육청이 9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공고문을 게시하고,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원서 접수는 현장과 온라인 접수 모두 가능하다. 현장 접수는 동작구 소재 서울공업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 누리집’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장 접수가 불가능해 온라인 혹은 대리 접수를 해야 한다.

외국 학력 인정자는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코로나19 유증상 등 관련해 온라인 접수를 할 경우는 원본 서류를 반드시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등기 발송해야 하며, 30일 발송분에 한해 인정된다.

원서 접수장 내에는 ‘장애인 응시자 지원 접수처’를 운영해 응시자가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집에서 가까운 시험장 안내 △대독, 대필, 확대 문제지 신청을 위한 ‘장애인 편의 제공신청서’ 작성 지원 △중증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

시험은 8월 10일에 시행하며 합격 여부는 9월 1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서 공개된다.

시험 일정, 시험과목, 응시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의 공고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도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검정고시 응시 관련 유의사항은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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