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의 주가가 KOSPI200 지수 편입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 47분 현재 금양은 전 거래일보다 4.39%(2500원) 하락한 5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17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고 KOSPI200지수에서 동원산업, 화승엔터프라이즈를 편출하고 금양과 코스모화학을 신규 편입한다고 밝혔다.
KOSPI200 지수에 편입되면 지수를 좇는 글로벌 패시브 자금이 유입되면서 주가가 상승할 수 있다는 긍정적 측면도 있지만, 공매도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주가가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2021년 5월 이후 KOSPI200, KOSDAQ150 종목에 한해서 공매도가 가능하다. 정기 변경 후 KOSPI200 구성 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91.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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