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이 강세다. 대주주인 젬백스앤카엘로부터 알츠하이머 치료제 ‘GV1001’의 국내 판권 등을 취득했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전 9시 19분 기준 삼성제약은 전일 대비 29.86%(845원) 오른 3675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삼성제약은 GV1001의 국내 임상시험, 품목허가, 제조 및 판매 또는 그 위탁 등을 실시할 수 있는 라이선스 지식재산권을 독점 배타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권한을 최대주주인 젬백스앤카엘로부터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GV1001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서 국내 제3상 임상시험계획 승인이 완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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