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제니 파리 데이트 목격담…소속사는 이틀째 ‘침묵’

입력 2023-05-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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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니(왼쪽), 뷔. (뉴시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와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했다는 목격담이 들려온 가운데, 양측 소속사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18일 SNS를 중심으로 뷔와 제니로 추측되는 남녀가 손을 잡고 파리 센 강 인근을 걷는 영상이 확산하며 화제를 빚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모자를 써 얼굴이 명확히 드러나진 않았으나, 해당 영상을 게재한 누리꾼은 이들이 뷔와 제니라고 덧붙였다.

앞서 뷔는 프랑스에서 진행되는 패션 브랜드 화보 촬영과 프로모션 등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15일 출국했다. 제니는 그가 출연한 미국 HBO 오리지널 ‘더 아이돌’(The Idol)이 제76회 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면서 상영회 및 레드카펫 행사 참석을 위해 프랑스에 체류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에도 제주도 목격담이 제기되며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에도 양측 소속사는 입장을 내지 않았다. 이후 함께 찍은 사진이 잇따라 유출되며 이들의 열애설은 기정사실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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