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금양, 다음 달 ‘KOSPI200 지수’ 편입 앞두고 3%대 약세

입력 2023-05-19 13:5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금양이 KOSPI200 지수 편입으로 공매도 영향력이 커지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후 1시 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금양은 전 거래일보다 3.33%(1800원) 하락한 5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개최해 KOSPI200 지수에서 동원산업, 화승엔터프라이즈를 편출하고, 금양과 코스모화학을 신규 편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기 변경 후 KOSPI200 구성 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91.5%다. 이번 지수 변경은 다음 달 9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코스피200지수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기관들의 패시브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지만 동시에 공매도 영향력에도 노출될 가능성이 커진다. 금융위원회는 2021년 5월부터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지수 구성 종목에 한해서 공매도 부분재개를 시행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