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첫 시즌에 우승…수치로 본 ‘괴물 수비수’ 김민재 능력 [인포그래픽]

입력 2023-05-1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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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수비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 첫 시즌 만에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김민재 소속팀 나폴리도 33년 만의 리그 우승인데요. 축구천재 디에고 마라도나가 뛰었던 1989-90 시즌 이후 처음이죠.

김민재는 나폴리 중원을 책임졌던 칼리두 쿨리발리가 첼시로 이적하자 대체자로 데려온 인재인데요. 김민재는 쿨리발리의 흔적을 깨끗하게 지워버리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최고 이적료가 나올 것이라는 현지 매체 예상까지 나온 현재, 김민재 시즌 기록을 수치로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해봤습니다.



[인포그래픽] 세리에A 첫 시즌에 우승…수치로 본 '괴물 수비수' 김민재 능력


◇나폴리 세리에A 우승

_2022/23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 우승
_33년 만의 리그 우승 (마라도나가 뛰었던 1989/90 시즌 이후 처음)
_대한민국 괴물 수비수 영입 첫해, '우승'으로 마무리
_나폴리 "마라도나와 모든 나폴리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아시아에서 온 최고의 수비수, 한국이 자랑하는 나폴리의 철기둥 김민재"

◇세리에A 1위 찍은 김민재

△2022년 10월 세리에A 이달의 선수상 수상 (아시아 출신 최초)
△시즌 전반기 베스트11에 이름 올려

△첫 시즌 세리에A 1위 기록
(출처: 영국 스쿼카)

_볼 터치(중앙 수비수 부분): 3014회
_상대 진영에서 패스 시도 횟수: 433회
_공중 경합 승리: 92회
**공 소유권 회복(203회), 걷어내기(119회): 4위 기록

◇세리에 A 올해의 팀(Team Of The Season) 후보 선정
(출처: EA SPORTS FIFA)

_수비수 후보 13인에 이름 올려 (중앙 수비수 8명·측면 수비수 5명)
_4명이 최종 TOTS로 선정

◇몸값도 쑥쑥…한국 선수 최고치 찍을까?
(출처: 트래스퍼마르크트)

△김민재 이적료 5000만 유로(약 731억 원) 책정
2022년 9월: 2500만 유로(약 362억 원)
2021년 10월: 650만 유로(약 94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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