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떠났던 조정린, ‘강심장리그’로 복귀…11년 만 근황은

입력 2023-05-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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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강심장리그’)
SBS 새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리그’가 일부 게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17일 공개된 ‘강심장리그’ 1회 예고편에서는 MC 강호동과 이승기의 오프닝 멘트를 시작으로 화려한 세트, 최초 공개된 게스트 군단, 이지혜·김동현·김호영·영탁·엄지윤·손동표 등 토크 코치들의 리액션이 그려졌다.

게스트 군단의 ‘힙한 이야기’도 소개됐다. ‘런닝맨’의 맏형 지석진은 ‘유재석 섬네일’로 ‘연예대상’ 비화 토크를 예고하는가 하면, 배우 심소영은 “저는 이제훈을 사랑하면 안 되냐”고 토로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어 배우 이제훈의 목소리가 등장하면서 이목이 쏠렸다.

반가운 얼굴들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강심장’을 끝으로 연예계를 떠났던 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은 11년 만에 ‘강심장리그’ 게스트로 복귀, 자신의 개인기였던 전도연 성대모사로 웃음을 주는가 하면, ‘날아라! 슛돌이’로 주목받은 지승준과 10살 연하의 연인과 10월 결혼식을 올리는 가수 레이디 제인도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화제의 드라마 ‘더 글로리’ 배우들도 출격한다. ‘송혜교 엄마’로 열연을 펼친 배우 박지아와 ‘넝담 선생님’ 허동원이 드라마 비하인드를 소개하고, 잘 알려지지 않았던 개인적인 이야기도 공개한다. 특히 이들의 이야기에 강호동은 “김은숙 작가를 믿지 못하는 거냐”고 반박하면서 강력한 토크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핫한 인물들의 힙한 이야기 ‘강심장리그’는 23일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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