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스퀘어, 정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사 선정

입력 2023-05-10 16:20수정 2023-05-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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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병원 원무 간편화, 환자관리 솔루션 '아임파인 닥터' 70% 할인 제공

(제공=케어스퀘어)
메디컬ㆍ헬스케어 플랫폼 전문 기업 케어스퀘어는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위해 화상회의, 재택근무(협업툴), 네트워크·보안솔루션, 메타버스 사무실 서비스 지원을 하는 중기부의 사업이다. 중기부는 비대면 서비스 상품을 공급하는 공급 기업을 선정하고, 상품을 이용하고자 하는 수요 기업도 선정해 바우처를 지급한다.

케어스퀘어는 1차병원의 예약ㆍ접수ㆍ문자ㆍ맞춤형 진료ㆍ환자관리(CRM)를 통한 원무 효율성 향상과 환자 케어가 가능한 '아임파인 닥터' 소프트웨어를 7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1차병원은 수요 기업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요 기업인 1차병원은 예약 및 접수 관리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뿐만 아니라 초진 및 재진 환자를 맞춤형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자세한 상담 및 문의는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사이트에서 아임파인 닥터를 검색하거나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케어스퀘어 소재완 이사는 "정신건강의학과를 시작으로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피부과, 내과, 가정의학과로 빠르게 성장하는 솔루션인 아임파인 닥터는 진료과별 니즈를 맞춤형으로 개발해 나아가고 있다”며 “1차 의료 진료 시장에서 아임파인 닥터를 도입하는 병원과 함께 성장하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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