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연휴 마지막 날 전국 흐림…오후부터 차차 맑아져

입력 2023-05-06 21:4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연합뉴스)

일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다 오후에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차차 맑아지겠다.

제주도, 전라권, 경남권은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 전라권과 경남권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7~14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전망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춘천 8도 △강릉 10도 △대전 11도 △대구 12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13도 △제주 15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춘천 19도 △강릉 16도 △대전 17도 △대구 15도 △전주 18도 △광주 16도 △부산 16도 △제주 15도다.

오전까지 서해 남부 해상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0.5~3.5m, 남해 2.0~5.0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높은 파도에 너울이 더해져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겠다”며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