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모그린텍, 현대차-삼화전자와 페라이트 공동개발 EMI차폐 기대감에 상승세

입력 2023-05-0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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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희토류 대체품으로 페라이트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에 아모그린텍이 강세다.

3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아모그린텍은 전 거래일 대비 3.83% 오른 1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슬라는 중국발 공급망 위기를 피하기 위해 모터(전동기)에 들어가는 희토류의 대체품으로 페라이트 사용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3월1일 인베스터데이에서도 테슬라는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는 모터를 설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현대모비스는 아모그린텍, 삼화전자가 EMI 차폐 소재로 '나노결정립리본코어' '페라이트'를 공동 개발한 바 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아이오닉, 니로, 넥쏘 등 현대·기아차 친환경차에 적용하고 있다. '초고속 커넥티드카'에도 페라이트가 적용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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