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러 주택 (자료 = 자연과환경)
자연과환경은 경북 영천시 북안면에 약 1만4000평 규모의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모듈러주택 및 (옥상)조형물 전용 생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자연과환경은 신기술신청 중인 모듈러 주택의 향후 늘어날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기술집약적이고 친환경적이면서 고부가가치인 PC모듈러주택 및 옥상조형물을 전용 생산하는 공장을 여러 후보지 중 최적지인 영천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PC모듈러 주택은 PC 구조체가 건축 구조를 담당하고, 단열 및 인테리어를 구성하는 인필박스를 내부에 채우는 공법으로 골조와 인테리어를 모두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서는 조립으로만 건축물을 완성하는 초고속 건설공법으로 주요 사용처로는 재난주택이나 음압병동 및 교실, 기숙사, 세컨하우스 용도 등이다.
자연과환경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개발했고, ‘건설신기술’ 신청을 완료한 상황이다.
▲옥상조형물 (자료 = 자연과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