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지주가 메리츠증권과 메리츠화재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통합지주사 출범을 앞두고 강세다.
24일 오후 2시 34분 현재 메리츠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7.04%(3000원) 상승한 4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메리츠금융그룹은 지주사가 종속회사를 자회사 형태로 보유하는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효율적인 자본 배분과 신속한 경영 의사결정을 위한다는 결정이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주주환원책도 약속했다. 2023회계연도부터 통합될 메리츠금융지주는 배당과 자사주 매입 소각을 포함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의 50%를 주주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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