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대통령 순방 동행...중기 미국 진출 확대 추진

입력 2023-04-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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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김기문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 방미 일정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 확대를 위한 중소기업 대표단도 파견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 대표단과 함께 오는 25일(현지시각) 한미 첨단산업 포럼 등 본격적인 공식 일정에 들어간다. 미국시장에서 시작해 세계적인 뷰티기업으로 성장한 한인기업 인코코를 방문하고, 국립암센터와 바이오‧의료기기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추진한다.

29일에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또 올해 10월 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되는 제21차 한상대회에 중소기업 대표단을 파견하고, 미국 진출 확대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중기중앙회가 최근 미국과 교류하거나 교류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300개 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한‧미 경제협력 인식조사'을 진행한 결과 미국과의 교류 분야(복수응답)에서 ‘수출’(71.3%)이 가장 많았다. ‘현재 없으나 미래 계획 있음’(21.3%)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뒤를 이었다.

앞으로 미국과 교류 확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93%로 나타났다. 이유로는 ‘수출입 거래처 다변화’(76.7%)가 가장 많았고, △‘미국 시장 매력도 상승’(65.6%) △‘한미FTA활용 확대’(25.4%) 등이 뒤를 이었다. 교류 활성화 시 기업의 향후 계획으로는 ‘수출확대’(93.3%)가 가장 많았다. 미국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필요한 정부 지원으로는 ‘신규거래처 발굴 지원’(69.7%)을 가장 많이 지목했다.

김철우 중기중앙회 국제통상실장은 “최근 세계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 중소기업이 미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중앙회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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