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이 경쟁사 대비 저평가 되고 있다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강세다.
21일 오후 3시 12분 기준 한화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4.14%(2200원) 오른 5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태양광 업체인 퍼스트솔라의 시가총액은 원화 기준 30조 원을 돌파하면서 정당한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며 "국가별 시스템 리스크와 주식시장 규모를 고려하도라도 한화솔루션과 가치 차이가 과도하게 벌어진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화솔루션은 내년까지 3조2000억 원을 투입, 미국에 태양광 통합 생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미국 태양광 산업 사상 최대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