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육군 25사단에 역사서 등 위문품 전달

입력 2023-04-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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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환 부영그룹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네 번째)와 최성진 육군 25사단 사단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부영그룹)

부영그룹이 육군 25사단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이날 육군 25사단에 ‘6·25전쟁 1129일’ 및 역사서 5종 130세트를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최양환 대표이사와 최성진 육군 25사단 사단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된 역사서는 ‘6·25전쟁 1129일’ 원본과 요약본, ‘광복(光復) 1775일’, ‘미명(未明) 36년 12,768일’, ‘여명(黎明) 135년 48, 701일’, ‘우정체(宇庭体)로 쓴 조선개국 385년’ 등이다. 이 회장이 집필을 맡았다.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이사는 “6·25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뜻처럼 안보를 위해 힘쓰는 군 장병들이 기증된 역사서를 통해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관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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