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진공ㆍ카카오ㆍSK플래닛ㆍ우아한형제들과 소상공인 상생

입력 2023-04-14 09:5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13일 최준기 KT AI/BigData사업본부장(왼쪽부터)과 박윤성 카카오 부사장,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안도영 SK플래닛 상무, 함윤식 우아한형제들 부사장이 ‘소상공인 온라인 역량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추진 MOU를 체결한 뒤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KT)

KT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카카오, SK플래닛,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소상공인 온라인 역량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추진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소진공과 KT를 비롯한 민간 대표 플랫폼사들은 힘을 합쳐 소상공인 온라인 역량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내수활성화 △판로지원 △역량강화 △정책홍보 △빅데이터를 통해 소상공인 상생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KT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타깃 마케팅 서비스인 ‘K-Ads(케이-애즈)’를 통해 ‘대한민국 동행축제’ 연계 홍보를 지원한다. ‘대한민국 동행축제’는 중기부 주관으로 열리는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다.

또 KT는 소상공인들에게 빅데이터 문자 커머스 플랫폼 K-deal(케이딜)의 판매 수수료를 면제하고 관련 홍보와 판촉을 지원한다. K-Deal은 KT의 통신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의 특성과 소비패턴, 관심사 등 종합적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에게 맞는 최적의 상품을 특가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K-Deal이 보유한 약 1200만 명의 고객 메시지 채널을 이용해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시장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최준기 KT AI/BigData사업본부 본부장은 “KT는 이번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과 역량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KT의 AI와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소상공인과 함께 상생해 나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