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인천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

입력 2023-04-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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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민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것”

▲지난 12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민·관 노인일자리 창출 및 iHUG 주거서비스’ 협약식 후 (왼쪽부터) 조동암 인천도시공사장, 곽수윤 DL건설 대표이사, 김창환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장, 유정복 인천시장, 지문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DL건설)

DL건설은 ‘민·관 노인일자리 창출 및 iHUG 주거서비스’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인천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인천을 연고지로 둔 DL건설 외에도 △인천시 △인천도시공사(iH)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HUG 주거서비스는 인천 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효력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5년이다. DL건설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해당 사업 지원과 함께 민·관 사회공헌활동 분야의 협력 활동을 적극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DL건설은 인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우선 지난 2009년부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을 진행했으며, 2017년부터 지원 품목을 김장 김치로 변경해 매년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천 내 쪽방촌 320가구와 일부 폐지 수거 노인 30가구에 총 3.5톤(t)의 김장 김치를 기부했다.

이 밖에 △전기시설물 ‘부적합’ 판정 세대 보수 △소화기·가스 누출 차단기 구매 지원 △이주여성 자녀 장학금 지원 △라면 기부 등의 나눔을 실천 중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인천시와 시민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DL건설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건설사로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지역민들께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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