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마감] 경기침체 우려에 안전자산 선호… 원ㆍ달러 환율 8.6원 오른 1319.1원

입력 2023-04-06 15:39

송영록 기자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미국 경제 지표 부진으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짙어지며 6일 원ㆍ달러 환율이 1320원 턱밑까지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8.6원 상승한 1320.0원에 마감했다. 전날보다 6.0원 오른 1316.5원에 개장한 환율은 장 초반부터 1320원 안팎에서 오르내렸다.

부진한 미국 경제지표가 발표되면서, 위험자산을 기피하고 달러 등 안전자산에 수요가 유입된 영향이다.

민간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보고서에 따르면 3월 미국 민간고용은 전달보다 14만5000명 증가했다. 이는 예상치(21만 명)와 전달치(26만1000명)를 크게 밑돈 수준이다.

관련 뉴스
#환율 #환율전망 #반도체
송영록 기자의 주요 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이것' 알면 수백만 원 아껴요. 피부과 의사가 뽑은 갓성비 피부 시술 BEST ㅣ 건배사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찐코노미] 관세도 비껴가는 '이 주식'…트럼프를 한국에 매달리게 하는 이것은?
  • [찐코노미] 관세도 비껴가는 '이 주식'…트럼프를 한국에 매달리게 하는 이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