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 최저 연 3.25%…4월 금리 동결

입력 2023-03-3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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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공사(HF)가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특례보금자리론의 4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4월 신청자도 연 4.15∼4.45%(일반형)와 연 4.05∼4.35%(우대형)의 금리가 적용된다.

여기에 사회적 배려층·저소득청년·신혼가구·미분양주택 등 기타 우대금리 최대한도 0.8%포인트(p)를 반영하면 우대형 금리는 연 3.25∼3.55%까지 가능하다.

HF 관계자는 “최근 시중금리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향후 자금 조달시장 향방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 4월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금공은 특례보금자리론 대면 신청 및 접수 은행에 기존 SC제일은행에 기업은행을 추가했으며, 5월 중 농협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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