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틀 투 썸띵 굿즈(Bottle to Something Goods)’ 성황리 마무리
제주삼다수가 25주년을 맞아 플라스틱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친환경 캠페인 ‘보틀 투 썸띵 굿즈(Bottle to Something Goods)’를 성황리에 마쳤다.
재주삼다수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노들섬에서 진행된 ‘보틀 투 썸띵 굿즈’ 캠패인에 총 50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했고, 친환경 이벤트 ‘삼다Pick’에는 2500명 이상 참여하며 친환경 행보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실내·외 마스크 해제에 이어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까지 전면 해제된 첫 주말이었던 만큼, 캠페인 현장은 노들섬을 찾은 봄철 나들이객들로 붐볐다.
‘보틀 투 썸띵 굿즈’는 투명 페트병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다시 페트병으로 재탄생하는 ‘보틀 투 보틀(Bottle-to-Bottle)’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보틀(Bottle)이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빈 병이 아닌, 뭔가 좋은 것(Something Good)이나 참신한 굿즈(Goods)가 될 수 있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제주삼다수는 소비자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체감해 보고, 생활 속 실천까지 이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벤트존 ‘삼다Pick!’에서는 참여자가 직접 페트병에서 라벨을 제거한 뒤, 각 질문에 따른 자신의 대답에 따라 투명 페트병을 던져보는 ‘분리수거 체험 밸런스게임’을 진행하며 올바른 분리배출법을 알리는 동시에 유쾌한 경험을 제공했다.
제주삼다수의 ESG 경영 가치를 소개하는 전시존 ‘삼다라이프’에서는 25주년 에디션 제품과 친환경 굿즈, 브랜드 모델 아이유의 미공개 사진이 공개되며 많은 방문객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서울새활용플라자 창업지원센터의 업사이클 브랜드와 함께한 플리마켓 ‘삼다공방’에서는 재생가죽, 현수막 등을 새활용한 패션 소품 등을 전시·판매하며, 친환경 제품의 가치를 알리는데 힘썼다.
또한 매일 3시에는 ‘삼다라이브’ 프로그램으로 키잔, 튠어라운드, 앙상블 코타와 함께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며 많은 방문객에게 여유와 쉼의 시간을 선사했다. ‘삼다네컷’ 포토부스를 통해 함께 방문한 가족, 지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고, SNS 인증샷 등 다양한 추가 이벤트를 통해 제주삼다수 25주년 한정판 ‘한라산 에디션’과 리유저블백을 증정했다.
제주개발공사와 삼다수 유통사 광동제약은 “플라스틱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준비한 친환경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시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제주삼다수는 친환경 시대를 리드하는 먹는샘물 1위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