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은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 736억 원, 영업이익 10억6000만 원, 당기순이익 8억9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4.1% 증가, 영업이익은 67억 원, 당기순이익은 116억 원 증가하며 흑자전환했다.
자연과환경은 친환경제품(생태블록, PC), 환경생태복원사업, 토양, 지하수 정화, 광해방지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신규시설 투자로 친환경 PC(사전제작 콘크리트) 및 저류조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회사 측은 "지속적인 투자에 따른 효과로 매출이 증가했고, 이에 따른 원가율 감소로 영업이익, 법인세차감전 계속사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로 전환했다"며 "원자재 인상분이 모두 반영되면서 매출 상승에 따른 흑자기조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