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세스가 삼성디스플레이의 초격차 투자 기대감에 상승세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초격차 투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마이크로 디스플레이의 초격차 기술 확보에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데, 코세스는 미니·마이크로LED의 생산 수율을 높여주는 리페어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22일 오후 2시 50분 현재 코세스는 전 거래일 대비 7.67% 오른 1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전자신문은 삼성디스플레이가 다음 달 초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공식화하는 행사를 가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는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규모 투자 내용은 OLED 기술력 제고와 마이크로 디스플레이의 초격차 기술 확보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크로 디스플레이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혼합현실(MR) 등 확장현실(XR) 기기에 활용이 예상돼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코세스는 메타버스 핵심 장비로 알려진 리페어 장비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장비는 미니ㆍ마이크로LED의 생산 수율 높여준다. 코세스는 국내 대형 가전업체에 리페어 장비를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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