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큰 일교차 지속”…낮 최고 24도, 오후부터 ‘비’ 시작

입력 2023-03-2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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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하동매실거리에서 시민들이 활짝 핀 매화 아래로 산책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수요일인 2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1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등 16∼24도로 예보됐다. 큰 일교차가 지속하는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에는 오전부터, 남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경기 남부와 충청권에는 밤부터 비가 오고, 수도권에도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30㎜, 남부지방 5㎜ 내외, 경기 남부·충청권·서해5도 5㎜ 미만, 수도권은 0.1㎜ 미만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남부·충남·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서울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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