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진아, 나 너무 신나"… 넷플릭스 '더글로리'가 입은 명품패션은?

입력 2023-03-2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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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감 넘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출중한 연기력으로 높은 관심을 받는 드라마 ‘더글로리’. 배우들의 명품 연기만큼 작품 속 캐릭터들의 패션도 화제다. 특히 명품 아이템들을 중요한 미장센으로 활용되면서 더욱 주목받는다. 국내 온라인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대표 조용민)이 드라마 ‘더글로리’ 속에서 찾을 수 있는 명품 3종을 소개한다.

▲디올 레이디백 (머스트잇)

가해자 박연진이 시즌1 마지막 화에서 들고나온 디올 레이디백은 디올의 대표적인 클래식 백이다. 디올을 상징하는 까나쥬 패턴이 퀼팅으로 들어가 볼륨감이 있다. 반짝이는 광택은 심플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단단한 사각형 몸체는 견고하여 쉽게 흐트러지지 않는다. 핸들은 황금색 디올 이니셜 참으로 꾸몄다. 어깨 스트랩이 함께 있어 숄더백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작 중 박연진은 어깨 스트랩을 빼고 핸드백으로 스타일링 했다.

▲팬디 재킷 (머스트잇)

또 다른 악역 전재준이 자기 딸의 존재를 알아차린 장면에서 입고 나온 브라운 펜디 재킷은 펜디의 시그니처 FF모티브가 전면에 새겨져 있다. 넓은 카라는 화려한 패턴을 더욱 부각시킨다. 안쪽에는 브레스트 포켓이, 바깥쪽에는 플랩 포켓이 달렸다. 투 버튼 형식이며 가격은 260만 원 정도다.

▲루이비통 얼티밋 모노그램 스퀘어 스카프 (머스트잇)

박연진의 친구 이사라는 과감하게 루이비통 스카프를 상의로 입고 나왔다. 이사라의 루이비통 얼티밋 모노그램 스퀘어 스카프는 가죽 스트랩과 자물쇠, 체인을 꽃 모양으로 연출한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스카프 크기는 가로와 세로 모두 90㎝로 정사각형 모양이다. 소재는 실크 100%. 하단에 새겨진 루이비통 로고는 화려한 디자인과 대조적으로 점잖은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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