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취약계층 대상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제공

입력 2023-03-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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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양기영 법규실장(왼쪽)과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 하한태 관장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과 ‘캠코 법률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캠코 사내변호사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정기·체계적인 법률지원을 통한 법률복지를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반부패·청렴 및 규제혁신에 상호 협력한다. 캠코는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분기 1회 가사·민사관련 무료 법률상담 방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캠코는 제1차 법률나눔 지원행사를 진행했다. 캠코 사내변호사 3명이 참여해 사전에 접수한 가사·민사·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1:1 상담이 진행됐다.

신흥식 캠코 부사장은 “법률지식 나눔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법률고충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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