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52억 규모 인니 광산 수은오염 복구 사업 시동

입력 2023-03-1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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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은 15일 인도네시아 중부칼리만탄주 푸두 자야 광산에서 '광산지역 수은 오염복구 지원 사업 현장 운영 착공식'을 열었다. 사진은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한국광해광업공단(KOMIR))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인도네시아 광산 수은 오염복구 지원 사업에 시동을 건다.

KOMIR는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중부칼리만탄주 푸두 자야 광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추진 중인 52억 원 규모 '인도네시아 광산지역 수은 오염복구 지원 사업' 현장 운영 착공식을 열었다.

KOMIR 컨소시엄은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실시한 인도네시아 소규모 금광개발 지역의 수은오염 실태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최종 사업대상지인 중부 칼리만탄주 푸두 자야 광산을 선정했다.

KOMIR 컨소시엄은 한국에서 제작된 열처리장치를 통해 향후 광산지역 수은 오염토 약 3600톤을 처리할 예정이다.

최승진 KOMIR 해외협력처장은 "한국의 수은 오염토 정화 기술이 현지에서 시범적으로 적용돼 광산지역의 환경과 주민의 삶이 개선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사업이 한-인니간 친환경적인 지속가능한 광물자원 개발과 광해 관리를 위한 협력의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최 처장을 비롯해 이재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아세안 사무소장, 김요한 벽산엔지니어링 본부장 등 한국 측 관계자와 에너지광물자원부 광물석탄청 및 광물석탄시험센터, 코타와링긴 지방 환경산림청 등 인도네시아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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