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시맨틱스, 자회사 '뉴트라시맨틱스' 설립…이병주 대표 선임

입력 2023-03-16 09:49수정 2023-03-16 14:0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제공=라이프시맨틱스)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프시맨틱스는 자회사 뉴트라시맨틱스를 설립하고 이병주<사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병주 뉴트라시맨틱스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에서 생물공학과 식품공학을 전공하고, 동원그룹과 KT&G그룹, 제너시스BBQ그룹에서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및 생산, 브랜드 마케팅, 영업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식품산업 전반에 걸친 폭넓은 실무 경험과 노하우로 업계에서 현장 감각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종합건강기능식품 기업 헬스밸런스의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역임하며, 글로벌 5대 사모펀드(PEF) 중 하나인 텍사스퍼시픽그룹(TPG)에 2800억 원 규모로 회사를 매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이 대표이사는 “최근 10년간 IT 및 뉴트리션 산업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큰 발전을 이루었지만, 전통 산업에 가까운 식품과 첨단 디지털헬스케어가 성공적으로 융복합된 사례는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며, “라이프시맨틱스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는 디지털-뉴트리션 헬스케어 업계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개인건강기록(PHR) 플랫폼 라이프레코드를 활용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재활 디지털치료기기 '레드필숨튼',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콜', AI 기반 질환예측 솔루션 '하이' 등 선도적인 디지털 헬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