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세원이앤씨, 대표 배임 혐의에 '하한가'

입력 2023-03-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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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거래소)

14일 코스피ㆍ코스닥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세원이앤씨(코스피), 디딤이앤에프 등 2개다.

코스피 기업 세원이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29.97%(107원) 급락한 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세원이앤씨는 현 대표이사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으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사건이 접수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고발인(또는 고소인) 및 상기 사건 접수의 주요 내용에 대해선 확인된 바 없다"며 "추가적인 내용이 확인되는 경우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세원이앤씨 현 경영진에 대한 배임 혐의 고발장 접수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코스닥 기업 디딤이앤에프는 전 거래일보다 30.00%(351원) 떨어진 819원을 기록했다.

앞서 최대주주 정담유통은 상상인저축은행ㆍ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을 체결했지만, 지난 10일 대출기한이익을 상실한 바 있다.

(출처=한국거래소)

같은 날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금양그린파워 등 1개다.

금양그린파워는 전일보다 29.94%(4850원) 오른 2만1050원에 마감했다.

전날 상장한 금양그린파워는 공모가(1만 원)보다 90% 높은 1만9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소폭 하락해 1만62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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