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케이뱅크)
이번 금리 인하로 9일 기준 연 4.2%~ 연 5.2%가 적용된다. 5년 이후에는 금융채 연동금리(12개월)로 자동 변경된다.
아담대는 구입자금과 대환, 생활안정자금(한도 10억 원)이 있으며, 대출 신청부터 승인까지 비대면으로 최소 2일만에 가능하다.
케이뱅크는 이달부터 규제 완화에 따라 대출 한도 및 대상 고객도 확대했다.
생활안정자금 목적 한도를 기존 2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늘렸다. 고객에 따라 LTV(주택담보대출)∙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한도가 남아 있을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기존 불가능했던 규제지역 내 다주택자 고객의 구입 자금 대출도 LTV 30%까지 가능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들어 기준 금리 인상 분위기가 확산되고 지난달 고정금리를 선택한 고객이 82%에 달한다"며 "고정금리 상품에 대한 고객 니즈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금리를 인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