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기술주 네이버와 카카오가 미국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최종 금리 상향 발언에 약세다.
8일 오전 9시 37분 현재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2.61%(5500원) 하락한 2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카카오도 1.30%(800원) 내린 6만7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파월 의장은 7일(현지시간) 미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서 "최근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더 강력하게 나왔다"며 "이는 최종 금리 수준이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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