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 조감도.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이는 전날 부산 지역의 한 언론에서 최근 가덕도 신공항 기본계획 용역에서 6개 안이 검토됐는데 가장 높은 평가 점수를 받고 공기가 가장 짧은 안인데도 89개월이나 걸리는 것으로 나와 개항이 빨라야 2032년에나 가능하다고 보도한 것에 대한 설명이다.
앞서 어명소 국토부 2차관도 이달 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부산을 찾는 해외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어명소 차관은 "올해 8월 기본계획수립 후 연말까지 고시하고 2024년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거쳐 가덕도 신공항 착공을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