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한달 만에 누적계좌 수 2만4000좌, 누적 금액 5200억 원을 돌파
이에 이투데이는 ‘금상소(금융상품소개서)’를 통해 철저히 금융소비자 중심의 투자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농협은행이 지역사회에 기부하면 최대 연 1.0%(적금 기준)에 특별 우대금리도 제공하는 '고향사랑예ㆍ적금' 상품을 내놨다. 고행사랑기부 남부자, 고령자, MZ세대 등 다양한 우대금리 혜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1월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누적계좌 수 2만4000좌, 누적 금액 5200억 원을 돌파했다.
고향사랑예ㆍ적금은 공익기금도 적립하고, 특별 우대금리도 제공되는 일거양득의 상품이다. 이 상품은 올해 1월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 및 농협의 사회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나온 상품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등본 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연간 500만 원 한도)하면 해당지역 농특산 답례품(기부금의 30% 이내)과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전액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고 인터넷 홈페이지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에서 납부 가능하다.
고향사랑적금의 가입대상은 개인이다. 가입금액은 월 1만 원 이상부터 50만 원 이내다. 특별 우대금리 0.2%, 고향사랑기부 납부자 0.5%, 만 65세 이상 고령자 0.1%와 MZ세대(만19세~34세) 0.3% 등 최대 1.0%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고향사랑예금의 개인과 법인이 대상이다.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이다. 개인에게는 특별 우대금리 0.2% 고향사랑기부 납부자 0.5% 만 65세 이상 고령자 0.1%와 MZ세대(만19세~34세) 등 최대 0.8%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법인에게는 특별 우대금리 0.2%와 기간에 따라 12개월~24개월 미만은 0.1%, 24개월~36개월은 0.2%로 최대 0.4%의 우대금리는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예·적금의은 지역명 네이밍을 통장에 인쇄할 수 있어 애향심을 높일 수 있다. 연평균 잔액 0.1%를 공익기금으로 적립되어 고객이 선택한 도 단위 지역사회로 환원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고향사랑기부예·적금 가입을 통해 높은 우대금리 혜택을 받고 공익기금도 적립함으로서 고향을 돕는 일석이조의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