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삼일절 전국 곳곳에 비 소식…오후부터 맑아져

입력 2023-02-2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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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현 기자 holjjak@

삼일절인 1일에는 오전에 전국 곳곳 눈 또는 비가 내리다 오후부터 맑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새벽부터 동부와 강원 영서에 비 또는 눈이 조금 내리겠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올 전망이다.

비나 눈의 양이 많지 않아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울릉도ㆍ독도 5∼10㎜, 경기 동부, 강원 영서, 남해안 1㎜ 내외다. 서울과 인천, 경기 서부, 충청권, 남부지방(남해안 제외)에는 0.1㎜ 미만의 비 소식이 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서 1㎝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8∼14도까지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일 전망이다. 다만 수도권과 충남은 오전에, 강원권ㆍ대전ㆍ세종ㆍ충북ㆍ전북ㆍ경북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3.5m, 남해 0.5∼3.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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