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정회원에 금융투자회사 11곳 가입

입력 2023-02-2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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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21일 여의도 금투협 회의실에서 협회 정회원으로 승인된 9개사에 회원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회사 11곳이 금융투자협회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21일 금융투자협회는 이사회에서 기존 준회원에서 정회원 전환 후 가입이 승인된 금융투자회사 정회원 1곳과 신규 정회원 가입한 금융투자회사 10곳에 대해 가입식을 열고 회원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가입식에서 키퍼바흐자산운용은 기존 준회원에서 정회원으로 전환되었으며, 디블록자산운용, 마인드자산운용, 써밋자산운용, 아스터자산운용, 에스에이치자산운용, 에이에프더블유자산운용, 이도캐피탈자산운용, 케이에스에프자산운용, 케이티투자운용, 코리아자산운용 등 10개사는 정회원으로 신규 가입됐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갖는 것은 물론,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과 산업 전반에 관한 법령·제도 개선, 규제 완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낼 수 있다. 또한,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11개사의 정회원 가입으로(21일 기준) 한국 금융투자협회의 회원 총수는 567개 사(정회원 397곳(증권 60곳, 자산운용 320곳, 선물 3곳, 부동산신탁 14곳), 준회원 142곳, 특별회원 28곳)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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