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강남점, “프리미엄 골프 전문관 연다”

입력 2023-02-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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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강남점 골프샵 매장 전경. (사진제공=신세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프리미엄 골프전문관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17일 강남점 7층 본관에 총 300여 평 규모로 리뉴얼 브랜드 22개, 신규 브랜드 6개를 포함 총 28개의 브랜드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로 달구어진 골프 인기가 엔데믹에도 지속하면서 신세계백화점의 골프웨어 매출은 2020년 15%, 2021년 56%, 2022년 34%로 해마다 두 자릿수 매출 신장률을 보이며 고공행진 중이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프리미엄 골프전문관을 통해 골프 열기를 잇는다는 계획이다.

전문관에는 PXG, 지포어, 제이린드버그, 말본골프를 비롯해 글로벌 최초 매장인 BOSS골프까지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았다. BOSS골프는 오픈을 기념해 26일까지 구매 금액별 10% 신세계상품권 증정 행사도 펼친다.

▲신세계 강남점 골프숍의 스튜디오형 시타실 모습. (사진제공=신세계)

신세계가 직접 운영하는 골프숍에는 라운지형 콘셉트의 골프클럽 시타실을 마련해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스튜디오형 시타실은 볼 탄도 추적기 ‘트랙맨’을 도입하는 등 골퍼들에게 가장 적합한 클럽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세계 골프숍은 최신식 시타실뿐 아니라 골프 클럽, 골프백, 골프화 등 라운딩 인기 용품 조닝도 새롭게 꾸며 다양한 골프용품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골프숍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26일까지 골프용품 60만 원 이상 구매 시 볼빅 볼을 증정하고, 클럽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캘러웨이 ERC 볼을 선착순 30명에게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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