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밭일에 진심’인 일상…“올해 첫 농사는 감자”

입력 2023-02-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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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문재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

문재인 전 대통령이 감자를 심는 등 일상을 공개했다.

17일 문 전 대통령은 인스타그램에 “올겨울 끝자락에서 만난 천성산 상고대와 올해 첫 농사, 감자 심기”라고 적었다.

문 전 대통령은 경남 양산의 천성산을 오르는 모습과 상고대가 핀 풍경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양산 사저 텃밭에 감자를 심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문 전 대통령은 편안한 옷을 입고 턱수염을 다듬지 않은 모습으로 감자를 심고, 팻말을 박아 넣고 있다.

문 전 대통령과 비서실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책을 추천하거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부인 김정숙 여사, 비서진과 함께 고구마, 호박 등을 수확한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수확의 기쁨”이라는 글과 ‘밭일에 진심’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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