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3·8 전대 선거인단 84만 명...수도권 38%·60대 이상 42%

입력 2023-02-0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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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참여하는 선거인단이 약 84만 명으로 확정됐다.

국민의힘은 9일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1월 말 기준 총 83만9569명으로 집계된 전대 선거인단을 의결했다. 세부적으로 봤을 때, 전당대회 대의원 8944명, 책임당원선거인 78만6783명, 일반당원 선거인 4만3842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4.79%, 부산 6.24%, 대구 6.72%, 인천 4.29%, 광주 0.70%, 대전 2.74%, 울산 3.20%, 세종 0.45%, 경기 18.71%, 강원 4.46%, 충북 5.26%, 충남 6.11%, 전북 0.75%, 전남 0.68%, 경북 14.31%, 경남 9.20%, 제주 1.30% 등이다. 재외당원 선거인은 0.1%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이 총 37.79%, 부산·울산·경남(18.64%) 및 대구·경북(21.03%) 등 영남권이 총 39.67%를 각각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10·20대가 7.78%, 30대 10.03%, 40대 14.59%, 50대 25.56%, 60대 29.24%, 70대 이상 12.80% 등이다. 60대 이상은 전체의 42.04%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성이 59.39%, 여성이 40.61%다.

앞선 2021년 6·11 전당대회 당시 선거인단은 32만 8000여 명이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2.3%, 대구·경북(TK) 28.0%, 부산·경남(PK) 23.3%, 충청 10.3%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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