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가 4분기 실적 어닝쇼크 소식에 약세다.
7일 오전 11시 17분 현재 현대건설기계는 전일보다 5.63%(3200원) 하락한 5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는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241억 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흑자 전환이나,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시장 컨센서스(409억 원)를 41.08% 밑도는 수치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4분기 중 급격한 환율하락과 해상운임 등 물류비 상승이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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