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 유튜브로 정확한 의료정보 전달 나선다

입력 2023-02-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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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찬‘s 솔직한 관절토크 코너 개설

▲힘찬병원 유튜브채널 코너 '수찬's 솔직한 관절 토크' 썸네일 (사진제공=힘찬병원)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힘찬병원 유튜브 채널에 ‘수찬`s 솔직한 관절토크’ 코너를 신규 개설해 환자들과 폭넓은 소통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 대표원장은 “정보의 홍수라고 할 만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의료정보가 쏟아져 나오지만 잘못 알려졌거나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도 쉽게 볼 수 있다”며 “환자입장에서 정말 궁금하고,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정확하고, 솔직하게 담아보겠다는 취지에서 코너를 만들었다”며 개설 이유를 밝혔다.

유튜브를 통한 정보전달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남녀노소할 것 없이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원장은 의료진들과 함께 유튜브 채널을 보다 활성화시켜나갈 계획이다.

첫 번째로 공개한 영상은 ‘MRI 찍지 않아도 어깨질환을 확인할 수 없을까?’를 주제로 최경원 목동힘찬병원 어깨클리닉 원장과 함께 했다. 검사비용이 부담스러운 환자들을 위해 MRI촬영을 하지 않고도 통증 양상, 증상, 자세 등을 통해 스스로 어깨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의사들의 비법을 알려준다.

이 대표원장은 ‘이런 자세, 반드시 어깨근육을 망친다!’, ‘의사가 가족에게 추천하는 무릎주사는?’ 등을 비롯해 다양한 내용을 담은 의사들의 솔직한 토크 영상을 매주 금요일 업로드할 예정이다.

병원 측은 인터넷에서는 찾기 힘든 잘 알려지지 않은 정보를 의료현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곁들인 환자 체감형 콘텐츠로 제작함으로써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의료정보나 의료현장의 이야기를 최대한 쉽고, 솔직하게 풀어내 구독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대표원장은 “평소환자와 보호자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속 시원하게 충분히 전해드리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의사들만 아는 알짜정보, 불편한 진실까지 속 시원하게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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