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청년단체, '진짜콘' 개최...힙합 가수 언다이트, 마약 퇴치 신곡 선공개

입력 2023-02-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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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가수 언다이트가 1일 글루 호텔 블루레인 라운지에서 콘서트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전청연'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이하 ‘전청연’)가 주최한 자유콘서트가 1일 오후 8시 30분 글루 호텔 블루레인 라운지에서 진행됐다.

전청연은 2030 청년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해 8월 자유문화축제 ‘진짜콘’을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진짜콘은 진짜 자유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콘서트란 의미다. 1일 진행된 콘서트는 전청연이 올해 시리즈로 기획하고 있는 ‘미니 진짜콘’의 첫 번째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원조 힙합전사 언다이트가 함께 했다. 언다이트는 가수 루이비트, 슬로지, 밤부로 구성돼 고등학생 때부터 함께한 힙합 그룹으로, 조명 아래 선수들과 빛 가운데라는 뜻을 가진 Under Light의 합성어다. ‘나도 래퍼다’ 최우수상, ‘힙합플레이야 더 뮤지엄 배’ 랩 컴피티션 입상, 총 두 장의 정규 앨범과 EP 앨범 그리고 12장의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

언다이트는 이번 공연에서 ‘손들어’를 시작으로 ‘Yes Yes Yall’, ‘느낌있어’, ‘Music is my wife’ 등 사랑과 자유를 주제로 한 노래를 불렀다. 특히 마약 퇴치 캠페인을 위한 신곡 ‘코끼리(Break the Chain)’을 선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전청연과 언다이트는 올해 미니콘 시리즈 전국투어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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