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전국 사업장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입력 2023-02-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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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 정문 현판과 함께 설치된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패널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전국 각지 사업장 인프라를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의지를 SK이노베이션 내·외부에 알리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서울·울산·인천·대전 등 전국 사업장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활동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현수막을 내걸고 엑스포 유치를 응원했다. 부산의 푸른 바다를 상징하는 파란 바탕에 ‘그 위대한 도전에 SK가 온 국민과 함께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SK이노베이션 계열 모든 구성원이 부산엑스포 유치에 함께하는 의지를 소개했다.

▲울산 남구 SK이노베이션 SK 울산콤플렉스(울산CLX)에 마련된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홍보물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울산에도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대형 홍보물을 마련했다. 울산 남구 SK 울산콤플렉스(울산CLX) 정문 앞 교차로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SK가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입간판을 SK그룹의 상징인 ‘행복 날개’ 조형물과 함께 설치했다. 3000여 명에 이르는 울산CLX 구성원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정문 진입로에도 같은 내용의 응원 현수막을 내걸었다.

대전 유성구의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 인천 서구 SK인천석유화학 등에도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대형 간판과 현수막을 설치했다. 울산CLX와 SK인천석유화학의 통근 버스에도 관련 홍보물을 부착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지난해 김준 부회장의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독려에 힘입어 SK서린빌딩과 전국 주유소·충전소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했다”며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협업한 KTX 래핑 열차를 운행하는 등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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