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한 LG디스플레이가 장 초반 소폭 하락 중이다.
27일 오전 9시 40분 기준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 대비 1.32%(180원) 하락한 1만3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만331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개장 전 LG디스플레이는 지난 한 해 영업손실이 2조850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발표했다.
작년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8757억 원,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09% 감소한 7조3016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LG디스플레이는 전방산업의 재고조정 영향이 판매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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