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설 명절 이웃사랑 나눔 실천…아동 보육시설에 농산물·생필품 기부

입력 2023-01-17 14:37수정 2023-01-18 09:5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16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을 찾아 후원 물품을 기증한 후 박흥식 남산원 원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농협이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으로 온기를 나누고 있다.

17일 농협에 따르면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16일 임직원과 함께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을 찾아 5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조 대표이사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선물이 남산원의 행복한 설 명절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는 등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일궈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흥식 남산원 원장은 "해마다 꾸준히 찾아주시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농협 임직원의 따뜻한 사랑에 힘입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남산원은 1952년 설립 이후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균등한 교육 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자립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농협은 2016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원생들을 후원해 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