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가격변동위험을 최소화하고, 시중은행 예금금리 대비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채권투자형랩 ‘KB able Account 단기채플러스’를 출시했다.
KB able Account 단기채플러스는 국내 증시에 상장 예정인 존속기한 채권ETF(만기 1년) 출시에 맞춰 채권ETF와 단기채펀드를 혼합해 운용하는 상품이다.
투자 대상으로는 채권ETF 및 단기채펀드 모두 우량한 은행에서 발행하는 은행채, 공기업에서 발행하는 공사채, 그리고 신용등급 AA-이상의 국내 우량 회사채에 분산 투자한다. 시장금리가 인상되는 경우 존속기한 채권 ETF는 편입 채권의 만기보유전략을 주로 활용해 시장금리변동리스크가 제한된다.
또, 적은 금액으로 채권 분산투자 가능한 상품으로 채권ETF와 단기채펀드를 혼합해 운용한다. 신규 상장하는 존속기한 채권ETF는 ETF 만기와 ETF 편입 채권의 만기 매칭을 통해 만기 보유 시 가격변동위험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단기채펀드는 시장금리 상승 시 높아진 금리로 재투자 해 수익률 개선 효과가 있으며, AA-(또는 A1) 등급 이상의 우량 채권에 분산투자해 개별 채권의 신용리스크를 분산했다.
KB able Account 단기채플러스는 금리 변동성이 높은 상황 속에서 단기우량채권을 현재의 높은 금리에 매수하고 만기까지 보유해 금리변동 위험을 제한한다. 만기 보유 시 지급되는 이자와 원금이 예측 가능한 존속기한 채권 ETF를 편입해 운용하는 상품으로 최근 변동성이 높아진 채권시장에서 좋은 투자 솔루션이다.
KB증권 WM투자전략부 김재은 상무는 “안정적인 채권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라면 금리 변화의 위험을 제한하고, 만기 보유 시 지급되는 이자와 원금 예측이 가능한 존속기한 채권 ETF를 편입해 운용되는 단기채플러스 상품을 채권 투자 솔루션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KB able Account 단기채플러스’는 최소 가입금액은 1천만원, 운용기간은 1년이며, 투자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수수료는 연 0.15%이며, PF별로 수수료가 징수된다.
중도해지는 현금해지만 가능하며, 중도해지 시 목표수익률이 하회 할 수 있고, 운용중인 PF로 추가 입금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