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서 혹한기 훈련 중 이등병 숨져

입력 2023-01-13 10:3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이미지투데이

강원도 태백에서 혹한기 훈련을 받던 군인이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군과 수사당국에 따르면 전일 오전 강원도 태백의 한 육군 부대 연변장에 설치된 텐트에서 한 병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혹한기에 앞서 추위에 적응하기 위한 내한 훈련을 받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군대 내 소식을 공유하는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관련 글이 오르면서 사고 경위를 묻는 댓글이 잇따랐다.

현재 군 당국은 당시 훈련 내용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