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서초구 '방배신동아' 재건축 수주…최상위 브랜드 '오티에르' 첫 적용

입력 2023-01-0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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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에르 방배' 조감도 (자료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신동아'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새해 첫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를 강남에서 시작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7월 선보인 신규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를 이곳에 처음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7일 방배신동아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참석한 조합원 총 449명 중 395명의 찬성을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방배신동아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7개 동, 총 843가구로 구성된다. 도급액은 3746억 원 규모다.

포스코건설은 단지명으로 ‘오티에르 방배’를 제안했다. 오티에르는 포스코건설이 서울 핵심지역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7월 선보인 최상위(하이앤드) 브랜드다. 포스코건설은 브랜드 공개 전부터 오티에르 최초 적용 사업지로 방배신동아를 공략했다.

오티에르 방배의 외관 설계는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 두바이 국제 금융센터 등 세계 각지의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설계한 ‘저디(JERDE)’가 맡았다. 조경은 하버드대 조경학과 교수 크리스 리드가 이끄는 ‘스토스(STOSS)그룹’이 맡았다.

또 강남 최장 길이인 120m 듀얼 스카이워크를 단지 최상층에 반영했으며 가로 3m, 세로 6m의 초광폭형 주차공간은 가구당 2.4대 제공될 예정이다. 구조 벽체를 최소화하고 기둥식 구조를 채택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함으로써 펜트하우스, 테라스하우스, 복층형 하우스의 여러 평면 설계를 구현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오티에르가 서울 강남 지역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수주의 교두보를 확보한 만큼 올해 최대 수주 격전지로 꼽히는 여의도, 압구정, 개포동 등에서 오티에르로 경쟁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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