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한국투자금융지주 그룹 정기 임원인사

입력 2022-12-2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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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리더 육성 차원으로 금융 그룹 내 승진은 상무급 위주로 단행
사업부문별 시너지 극대화·핵심역량 강화에 초점.증권 홀세일그룹·디지털본부 신설

▲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는 2023년 1월 1일자로 계열사별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년에도 주요국의 통화 긴축 및 경기 위축에 따른 험난한 금융시장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험 많고 노련한 기존 경영진을 전원 연임 시키는 한편, 시장 변화 대응과 그룹의 차세대 리더 육성을 염두에 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전략기획실 및 경영관리실 등 지주 내 실장 전원을 연임 시켰다. RM실장인 김용권 상무, 준법지원실장 홍형성 상무, 경영관리담당인 김근수 상무 및 유재권 상무는 승진 발령냈다.

한국투자증권은 디지털본부장 최영목 상무, PB1본부장 이창호 상무, PB전략본부장 김도현 상무, 경영지원본부장 이재욱 상무, 운용전략담당 신환종 상무를 승진 발령냈다. 또 박태홍 상무보를 에쿼티파생본부장으로, 김영우 상무보를 IB3본부장으로 새로 선임했다.

아울러 이번 정기인사와 함께 한국투자증권은 본부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사업 부문별 핵심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기관 및 법인 대상 영업력 제고를 위해 상품·서비스 기준으로 기능을 통합 재편한 홀세일그룹을 신설하고 그 예하에 홀세일솔루션본부와 에쿼티파생본부를 새로 추가했으며 ▲IT본부와 DT본부를 통합해 디지털본부를 신설, 전사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핵심 기반인 데이터 역량 강화를 위해 데이터담당을 새롭게 마련했다.

또 ▲개인고객그룹은 비대면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산하 플랫폼본부에 플랫폼개발담당을 신설했고 ▲IB그룹은 고객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영업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기존 IB2본부를 2개 본부로 확대 개편했다. 자산시장의 변화를 고려한 인하우스 리서치와 운용전략 개발 등 운용효율성 제고를 위해 운용그룹 내 운용전략담당도 신설했다.

<한국투자금융지주>


◇ 승진

△상무 RM실장 김용권 △상무 준법지원실장 홍형성 △상무 경영관리담당 김근수 △상무 경영관리담당 유재권


<한국투자증권>


◇승진


△상무 디지털본부장 최영목 △상무 PB1본부장 이창호 △상무 PB전략본부장 김도현 △상무 경영지원본부장 이재욱 △상무 운용전략담당 신환종


◇신임


△전무 홀세일그룹장 주영근 △상무 홀세일솔루션본부장 김동은 △상무보 에쿼티파생본부장 박태홍 △상무보 IB3본부장 김영우


<한국투자저축은행>


◇ 승진


△전무 준법감시인 정성원 △전무 리테일사업본부장 전찬우


◇ 신임


△상무보 IT본부장 김엄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


◇ 신임


△상무보 신탁사업3본부장 박민규


<한국투자신탁운용>


◇ 승진


△전무 경영기획총괄 조준환


◇ 신임


△ 상무 CMO 윤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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