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정시 29일부터 접수…일반대학 기준 7만6000여 명 선발

입력 2022-12-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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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투데이DB)

29일부터 202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4년제 일반대학을 기준으로 전체 신입생 중 22%인 7만6682명을 뽑는다.

25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29일부터 2023학년도 대입 정시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일반대학은 내년 1월 2일, 전문대학은 1월 12일까지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4년제 일반대학을 기준으로 전체 신입생 중 22%인 7만6682명을 뽑는다. 이는 전년도 정시보다 7493명, 2.4%포인트(P) 감소한 규모다.

대교협은 원활한 원서 접수를 위해 본인이 원서접수 사이트에 통합회원으로 가입했는지, 공통원서와 공통자기소개서를 작성했는지를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원서접수 대행사(유웨이어플라이, 진학어플라이) 중 한 곳을 통해 원서접수 사이트에 통합회원으로 가입하면 대행사를 통해 정시 지원이 가능하다.

대교협은 수험생들을 위해 유튜브 ‘대학어디가TV’에서 원서접수 방법을 정리·안내하고 있다.

또한, 대입정보포털 사이트인 ‘어디가’에서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 대한 대학별 주요 사항도 안내한다. 사이트에서는 지난해 입시 결과와 성적산출 서비스를 활용, 지원 가능한 대학을 진단할 수 있으며, 전화와 온라인 상담으로 진학을 설계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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