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과 네이버가 19일 협약체결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임동아(왼쪽) 네이버 ESG정책책임리더와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이 네이버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성화를 위한 공간정보 제공 및 이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은 ㈜유오케이 등과 협업해 자체구축한 도서산간지역의 공간정보를 네이버에 제공하고, 네이버는 해당 지자체에 환경보호기금을 조성해 전달할 계획이다.
첫 번째 선정 지자체는 경북 울릉군이다. 울릉군 일원의 네이버지도 거리뷰 정보를 최신화하고, 해양보호 사업비 1000만 원을 조성해 지난 21일 울릉군청에 전달했다.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은 "앞으로도 다각적 노력을 통해 지속가능경영과 ESG 가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