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내년도 영업이익 추정치가 기존 대비 높아질 거란 전망에 힘입어 상승세다.
22일 오후 2시 5분 기준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66%(900원) 오른 5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진우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카카오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6.1% 증가한 8022억원을 전망한다”며 “내년은 편안한 증익구간으로 이익 추정치 상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6만5000원으로 상향한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 카카오는 보수적인 신규 인력 채용을 전망한다”며 “여기에 연봉 인상폭 또한 최소화되며 전체 영업비용 중 약 27%를 차지하는 인건비 부담이 축소돼 개발자들이 협상력을 잃은 상황 아래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